티스토리 뷰


2015년도부터 KT에서 그 당시 플래그쉽 핸드폰이었던 삼성 갤럭시 노트4를 개통하고  약 3년하고도 반을 대형 통신사의 멤버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최근 KT에서 알뜰폰으로 옮길 계획을 세웠는데요. 이유는 역시 데이터 제공량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비싼 요금 때문입니다.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는 3GB 제공인데 매월 거의 5만원에 달하는 돈을 수납하고 있는데 바보처럼 멤버십을 가입하고 3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어 혜택은 1도 못 누리고 있었습니다. 대형 통신사가 알뜰폰보다 비싼 이유는 딱 두 가지. 바로 고객 서비스와 이 멤버십 혜택 때문인데 말이죠.



5만원이면 알뜰폰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만 잘 이용하면 데이터, 음성, 문자 무제한을 평생 이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근데 요즘엔 알뜰폰 사업자가 우체국부터 이마트, 심지어는 편의점인 GS25까지 넘쳐나는 데다가 요금제 내용도 도찐개찐이라 선택이 무척 힘듭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알뜰폰이라도 이왕이면 규모가 대형 통신사 못지않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알뜰폰은 멤버십은 둘째 치더라도 고객 서비스가 취약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얕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알뜰폰 가입자 순위 1위인 CJ 헬로모바일이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CJ가 만든 이동통신이니 망할 우려도 적구 고객센터 상담을 이용해보니깐 전화도 잘 받고 좋더라구요. 다만 상담원이 굉장히 불친절하긴 했습니다만······. 심지어 대형 통신사 수준은 아니지만 멤버십도 있습니다.



알뜰폰을 사용하면서 대형 통신사와 같은 안정감을 누리겠다 하는 분은 CJ 헬로모바일이 좋은 것 같고 나는 오로지 가격으로 쇼부를 보겠다 하시는 분은 G25 편의점 요금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워낙 싸다는 말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네요. 이상으로 <알뜰폰통신사종류 알뜰폰에도 급이 있다?>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