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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무거나 리뷰하는 아무거나 리뷰하는 블로그입니다. 필자는 자차가 없기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뚜벅이 신세인데요.
오늘은 상당히 짜증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버스 정류장에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가 올 때까지 교통카드를 분실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었죠. 결과적으로 저는 눈앞에서 버스를 놓쳤습니다.
가지고 있던 여분의 티머니 카드에 또다시 돈을 넣어서 버스를 다시 타긴 했지만 약속 시간에도 늦고 여러모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잃어버린 티머니 카드에는 약 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티머니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티머니 분실 시 환불을 신청할 수 있는 메뉴가 없길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소식은 편의점에서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선불카드는 분실 정지 및 신고 기능이 없고 돈이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은 원리이기 때문에 환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살짝 배가 아프고 짜증도 났지만 그래도 납득은 되기에 티머니 분실 시 환불은 포기하는 것으로 마음을 먹고 돈 만 원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배운 교훈은 티머니 선불카드에는 한 번에 많은 돈을 충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만약 티머니 분실 시 환불을 가능하게 만드려면 모바일 티머니나 대중교통 안심카드(수도권만 사용 가능)를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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