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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한 해를 장식했던 가상화폐. 올해에 들어서는 정부의 여러 규제와 더불어 각종 요인들 때문에 거품이 서서히 빠지고 있는 느낌인데요.



최근에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6년 3월 8만원의 자본금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하여 현재는 대략 300억원의 재산을 가진 신흥 부호가 된 23세의 청년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모두의 관심사인 가상화폐. 하지만 여전히 애초의 목적에 맞게 현시대 화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뭐,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과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가상화폐가 어디까지 갈지 구경을 하는 입장인데요. 일반인 차원에서 현재 가상화폐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국내 비트코인 사용처가 존재하기는 하는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국내의 첫 비트코인 사용처였던 파리바게뜨 인천시청역점입니다. 2013년도에 앱 개발을 하는 두 아들 덕에 관심이 생겨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 가게의 주인 이씨.


이떄 첫 결제는 7500원짜리 빵을 먹기 위해 비트코인 사용한 어떤 구매자에 의해 이루어졌는데요. 그거 몇 천만원짜리 빵이었네요...



어쨌든 사용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양내과의원, 경기 파주시 광탄면 타샤의 정원,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솔민물장어구이 등등 여러 곳이 있는데 직접 전화를 해서 문의하지 않는 이상 아직까지도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받아주는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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