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대박 헤리케인 연봉 얼마일까?

헤리 케인은 누구?

최근 국내 축구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손흥민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 리그에서는 유난히 죽을 쑤는

아시아권 출신 공격수 중 차범근 이후로는

참으로 오랜만에,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이런 대형 스트라이커가 나왔다는 게

저도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현재 손흥민은 현재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데요.

언론에서는 4경기 연속 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을

팀내의 에이스라고 치켜세우고 있지만

사실 하나의 팀 안에 두 명의 에이스가 있을 수는 없겠죠?

잘하고 있는 건 맞지만 토트넘 부동의 에이스는

손흥민이 아닌 헤리 케인입니다. 

93년생의 젊은 공격수인 헤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게 그 증거죠.

레알 마르디르의 호날두와 같은 이치입니다.

헤리 케인의 2016/17 프리미어리그 스텟을 보겠습니다.

▼ 무려 30 경기 출전 29골. 그가 출전했던 경기전적은 21승 4패다.

 

▼ 심지어 경기당 평균 골 수는 0.97이다. 게임에서 만들기 힘든 수치.

그냥 매경기 한 골씩은 꼭 넣는 월드 클래스 선수라고 보면 됩니다.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링크가 되기도 했습니다.

헤리케인 연봉

▼ 그의 활약상을 감상해보자.

헤리 케인의 현재 주급은 1억5,000만원입니다.

월급이 아닌 주급이라는 사실에

필자도 다시 한 번 놀라네요.

작년 12월 헤리 케인은 토트넘과 2022년까지 위의 주급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했는데요.

토트넘은 원래 한 선수에게 주급 1억4000만원 이상을 지급하지 않는

룰을 가지고 있지만 주축 선수인 헤리 케인의 가치가 치솟자

그를 잡아두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 체계를 깰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첫사랑과의 결혼에도 '골인'한 헤리 케인.

하지만 같은 탑 클래스인 맨유의 포그바가 주급 4억1435만원을 받고 있는 걸

생각한다면 케인의 현재 주급도 저평가돼 있다고 할 수 밖에 없는데

"난 돈을 보 고 축구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함께

토트넘의 원클럽맨이 되고 싶어 하는

헤리 케인의 신조가 잔류에 한몫 했다고 하네요.

실력도 좋고 멘탈도 좋은 프로, 스타 플레이어네요.

1년이 52주임을 감안했을 때 헤리 케인의 연봉은 약 73억 정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