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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족의 몰살과 그 가해자인 형 우치하 이타치를 죽이겠다는 복수심으로 사스케는 왜곡된 유년기를 보냅니다.



나루토 못지않은 노력과 오히려 그보다 뛰어난 선천적인 재능으로 스승인 오로치마루를 뛰어넘어 다양한 술법을 구사하게된 사스케. 



형의 시체에서 눈알을 채집하여 유통기한이 없는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얻고 육도선인의 선물로 윤회안까지 얻은 그는 종말의 계곡에서 나루토와의 마지막 싸움을 하는데요.



마무리는 역시 사스케의 치도리와 나선환의 대결이었고 결과는 둘 다 팔을 한 쪽씩 잃습니다. 그렇게 화해를 하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면서 패배를 선언하는 사스케.



그는 죄를 속죄하기 위한 닌자세계로의 여행을 결심하는데요, 츠나데의 도움으로 나루토처럼 초대 호카게 하시라마의 세포를 배양해서 만든 팔을 거부하고 외팔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런데 설정상의 오류인지 아니면 세계관에서는 넘사벽이 된 사스케만의 능력인지 팔을 잃으면 인을 맺을 수 없기에 술법 사용이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한데 치도리, 스사노오 등의 S급 인술들을 여전히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고로 사스케 팔이 있을 때 없을 때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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