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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용인의 명물인 에버라인 용인경전철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일반 지하철과는 달리 땅 위에서 달리는 한 칸 짜리 지상철이기 때문에 뭔가 막차가 빨리 끊길 것 같다는 불안함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에버라인 막차에 대해서 짧고 쉽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용인 경전철은 서울처럼 새벽까지 차가 다니지는 않습니다.
어느 역에서든 마찬가지로 첫차는 오전 5시 30분부터, 막차는 11시 30분 전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복잡한 표를 정확하게 기억할 필요는 없답니다.
위의 표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검색창에 에버라인에 관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표인데요. 우리는 복잡한 걸 좋아하지 않잖아요? 심플하게 생각해서 에버라인의 배차시간은 6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번 용인 경전철을 이용해본 결과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열차의 실내가 쾌적하다는 점과 6분이라는 빠른 배차시간인 것 같습니다. 눈 앞에서 열차를 놓쳐도 크게 아쉰 감이 없습니다.
사진을 구할 수는 없었지만 한 칸으로 이루어진 에버라인 경전철은 앞뒤로 커다란 전면창문이 있는데요. 낮이나 밤 모두 열차가 움직이면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어쨌든 이 글이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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